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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와라이에서 소바를 먹고 시부야역까지 걸어왔다


시부야 역앞 십자 횡단보도는 여전하네

여기만 보면 레지던트 이블 그 장면이 떠오른다. 횡단보도 내려다보이는 카페같은데서 사람구경만 해도 재밌을듯

야마노테선을 타고 신주쿠역으로 가서 하치오지행 특급열차를 탔다. 퇴근시간이어서인지 지정석이 만석이라 자유석을 탔는데

출발시간되니 자유석도 만석됨


하치오지역에 내려 역전 번화가쪽으로 1킬로미터 정도 쭉 가다보면 길건너 골목에 보이는 니보시이와시 라멘집

타베로그 4점대의 라멘집 중에서는 전국랭킹으로도 상위권의 맛집이다.


여기도 폐점직전에 도착해서인지 바로 들어가 식권사서 주문


비주얼은 합격


면은 보통굵기의 스트레이트면인데 스프와 잘 어울렸다. 스프가 산쿠처럼 진한 스타일이 아니고 깔끔한 스타일이라 호불호는 덜 할듯 하다.

면, 스프, 토핑 전부 수준급이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잘 잡힌 맛집은 맞는데 뭔가 결정적인 한방은 잘 모르겠다. 어쩌면 이게 간토사람들

취향일 수도. 내 취향에는 산쿠나 인류모두면류등 오사카의 라멘집들 스타일이 더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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