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로리스 더 프라임립(Lawry's The Prime Rib) -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접객도 좋은 곳

로리스 더 프라임립을 한때 주구장창 다니다 보니 살짝 물리는 느낌도 나고해서 최근엔 발길이 뜸했는데 지난번에 방문해보니 쿨타임이 차서인지 전보다 고기도 맛나고 해서 또 생각이 나기에 재방문 했다. 이전에도 많이 소개한 곳이니 사진위주로 달려본다.

 

테이블 셋팅

각잡힌 양식당의 셋팅과 하얀 테이블보는 언제봐도 좋긔...

 

식전빵

빵은 그날그날 퀄리티가 좀 왔다갔다 하는데 이날은 별로에 가까웠다. 타이밍을 잘 맞춰 와야 하는듯.

 

로제 스파클링

지난번에 마셔봤던 로제스파클링이 괜찮아서 이번에도 식전주로 픽.

 

스타터로 나온 샐러드는 지난번과 달리 서양육회가 없어서 살짝 아쉽...

 

고소한 크림스프 맛이야 두말이 필요없고.

 

매니저님 서비스로 그릴버섯구이가 나왔는데 양이 ㅎㄷㄷ 하다. 고기 먹느라 조금 남기긴 했지만 존맛이다.

 

양푼사라다는 많이 봤으니 스킵

 

시푸드 파스타 토마토 소스

로리스에 왔으니 또 파스타 안먹고 가면 섭섭하다. 질좋은 해물 푸짐히 들어간 파스타는 면도 소스도 수준급

 

실버카트

주문대로 카버분이 와서 괴기를 썰어주고

 

프라임립 잉글리쉬 컷

요즘엔 미디움 레어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 미디움 레어로

 

술이 좀 남았더니 오징어 튀김을 서비스로 주셨다. 이래서 단골이 좋은것.

 

디저트는 심플하게~

사진보니 지금당장 또 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