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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를 떠나 홋카이도 신칸센의 시발역인 신하코다테호쿠토 역으로 왔다


플랫폼에 대기중인 신칸센 열차


열차 복도

만든지 얼마 안되는 열차인지 깔끔하다


세면대도 신식이고


일반실은 2-3 배열

좌석배치는 도카이도/산요 신칸센과 동일하지만 헤드레스트가 비교불가네


그린샤는 2-2배열이라 자리가 넓다.

좌석 색깔이 칙칙해서 별로 그린샤같은 느낌은 없다. 그란클라스 때문에 일부러 덜 고급스럽게 한건지...


내자리는 맨 앞자리네?


전광판의 정차역 안내


세이칸 터널을 지나 혼슈로 건너와 아오모리를 지나 아키타 신칸센과 합류하는 모리오카역에 도착하면

뒤늦게 도착하는 아키타 신칸센 열차와 도킹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덕분에 정차시간이 5분정도로 길어서 잠깐나와 플랫폼의 흡연장을 다녀오던 길에 나도 구경함

 

후행열차가 서서히 다가오다


도킹 완료


도쿄에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이다

칸다강 오랜만에 보니 옛날 생각 난다


숙소에 짐만 던져놓고 나와서 간 곳은 미슐랭 1스타 소바집인 타마와라이

폐점이 얼마 안남은 시간이어서인지 웨이팅 줄은 없었다


처음은 기본인 세이로 소바


메밀 껍질까지 갈아만들어 거친 식감과 확 퍼지는 메밀향이 일품이었다


다먹고 쯔유에 부어먹으라고 나온 면수


두번째는 온소바


보다시피 양이적어 소식을 하는 사람도 한개만 주문해서는 좀 부족할 듯 싶다.

대신 혼자가도 여러가지 주문해서 맛볼 수 있는건 장점

지금까지 다녀본 소바집중엔 단연 원탑이었다. 면의 식감이나 향이 지금까지 먹었던 소바와는 비교불가한 맛

두부요리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음엔 두부요리도 주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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