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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국내 라멘집들 다시 찾아다녀보려고 정보수집을 할때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여기 진세이 라멘이다. 근데 위치가 명지대 근처라 접근성이 안좋아도 너무 안좋아 가보지는 않았는데 마침 합정역 근처로 업장을 이전했다길래 방문해봤다.

  

외관만 봐서는 일본의 라멘야에 온 듯한 분위기


메뉴판


일본도 그렇지만 국내도 요즘은 거의 대부분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도록 되어 있는데 여기는 사람이 직접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한다. 그럼에도 후불이 아니고 선불인것도 특이하다.


테이블 셋팅

테이블은 전형적인 ㄷ자 일명 코노지 형태다 조리실쪽 TV에는 라멘다큐멘터리가 재생 중


반찬은 초절임 생강 하나뿐이다.


내부전경


주문한 츠케멘이 나왔다


딱봐도 탄력있어 보이는 면이다. 고명도 있을건 다 있음


츠케지루는 적당히 농후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동물계의 감칠맛과 해산물의 풍미가 적당히 느껴지는 타입.


듣던대로 밸런스 좋고 면과 고명모두 평균이상의 꽤 맛있는 츠케멘이었다. 다만 츠케멘을 먹으러 재방문을 할지는 약간 물음표가 남는게 혼네나 멘타카무쇼같은 뭔가 직관적으로 확 와닿는 매력이 없다. 단점도 없지만 장점도 크게 도드라지는게 없다고나 할까? 가게만의 특별한 개성도 잘 모르겠고 너무 범생이 같은 느낌이라 재미가 없다. 접근성이 좋다면 당연히 간간히 들를것 같은데 어차피 나한테는 여기나 혼네나 멘타카무쇼나 접근성이 안좋기는 매 한가지라 그럴거면 굳이 이곳을 찾을 이유는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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