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금역에서도 조금 떨어진 유동인구가 많을 것 같지도 않은 곳에 맛있는 중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마침 볶음밥도 땡기고 해서 다녀와봤다.

이름과 외관모두 홍등을 제외하면 전혀 중식당스럽지 않은 분위기

가격은 식사류는 조금 저렴한 느낌이고 요리류는 보통정도인듯
볶음밥을 먹으러 왔으니 볶음밥 곱배기로 주문 곱배기는 2000원이 추가된다.

주방에서 경쾌하게 웍 돌리는 소리가 한참 들린후 드디어 등장한 볶음밥

한눈에 봐도 고슬고슬 제대로 볶아서 안먹어봐도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니 간도 굳이 짜장소스 필요없을정도로 딱 적당하다. 이것만으로도 95점 정도는 줄만큼 충분히 맛있고 훌륭했지만 개인적 취향으로는 계란만 좀더 빠삭하게 튀겨나왔으면 퍼펙트하지 않았을까 싶다.
728x90
반응형
'한국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향가] 중식요리도 잘하는 족발집 (0) | 2023.12.17 |
---|---|
[서울대입구] 황소곱창 - 비싸지만 맛은 맛은 명불허전 (0) | 2023.12.17 |
[양재] 임병주 산동칼국수 (0) | 2023.12.17 |
[선릉] 남영동 양문 선릉직영점 (0) | 2023.12.17 |
[마장] 본앤브레드 - 고기도 굽고 샤브샤브도 먹고 (0) | 2023.12.17 |